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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의 질주' 좀비차, CG이지만 실감본인는 이유는 자율주행 덕분?
    카테고리 없음 2020. 3. 1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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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은 이 영화의 여러 장면을 보면서 자기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아무리 어마어마한 튜닝을 했다고 해도 물리적으로 저것이 가능한가"라고 예기. 그런데 8탄 #익스트림에는 본인의 이런 시니컬한 질문에 기름을 붓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것은 남의 차를 원격으로 #해킹해 #좀비차로 만든 뒤 그것을 범죄에 이용하는 것이다.​


    저는 이것이 가능한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동차 해킹과 #자동차 원격제어는 #자율주행차 관련 분야가 뜨거운 이슈인 만큼 반드시 다뤄야 할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역시 개인적으로 최근 몇 년간 자율주행 관련 글을 많이 썼고, 책까지 만든 저에게는 늘 관심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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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차량통제권을 원격으로 가면 잡힐 수 있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에 대한 해답은 이제 자신이 오고 있어요. 이 20하나 6년과 하나 7년 사이에 몇개의 대형 자동차 업체는 자사의#차량용 OS와#도어 잠금 장치의 보안이 깨졌다는 소식을 접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이건 범죄와 관련이 없는데 실상은 몇몇 #보안 솔루션 업체가 보란 듯이 차량과 거기에 탑재된 #전장 시스템을 공격한 조사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GM의 #온스타, 지프의 #유커넥트,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 등의 보안 취약성이 밝혀집니다. 심지어 중국의 한 보안 업체는 하나 6킬로미터 밖에서 뛴다#테슬라 모델 S의 핸들을 조정하고 강제적으로 정차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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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지적된 제조사들이 발 빠르게 보안 패치 작업을 벌여 이듬해 강화된 OS를 내놓으면서 결스토리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자동차도 해킹당할 수 있다는 점을 대중에게 알리고 또 관련 업계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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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내용입니다. 요즘 차들은 전기와 전자 신호로 제어되는 부분이 많아요. 대표적인 것이 모터로 구동되는 스티어링과 전자식 변속기 UI입니다. 이것은 또, 차량에 탑재된 컴퓨터에 의해서 통합적으로 관리됩니다. 이런 변이로 #차선 유지 보조 같은 #ADAS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차량용 컴퓨터를 외부에서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면 시동을 거는 수준을 넘어 #무선 조정 #모형차를 다루듯 실차를 이곳저곳 옮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화 #분노의 질주 8익스트림에 등장하는 '좀비차' 장면은 몇 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이 장면에 등장한 많은 차량은 실제로는 차선 유지 보조와 어댑티브 크루즈 #ACC가 보급되기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개중에는 스티어링이 유압식이므로 원격제어가 불가능한 기종도 볼 수 있습니다. 극중에서는 차량 해킹이 가능한 이유로 OS의 #보안 패치가 안 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됩니다. 이런 이유로 #리콜에 응하지 않은 차량이 납치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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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다른 실수는 수십대 이상 되는 좀비차 각각에 세세한 명령을 내릴 때 간혹 시달할 수 없다는 점이다. #텔레매틱스에서 제조사 서비스와 원격으로 연결된 차라면 이 신호를 중간에 가로채는 비결을 쓸 수 있지만 통신단말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는 아예 불가능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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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론,#차량용 스마트 키 개인 전용 앱 등에#적외선,#블루투스 등#무선 통신 기술 이 사용되지만 이는 유효 거리가 하나 0미터 안팎으로 기능도 출입구 제어, 엔진 등에서 제한적이므로 이를 해킹해도 영화 상에서 보이고 준 아주 아주 나온 문제를 보낼 수는 없어 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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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해보면 분노의 질주 8편에 등장하는 좀비차가 되려면 다소 요건을 갖춰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여러 연구의 원격 서비스에 가입되어, 적어도 #OTA 기능이 탑재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차선 유지 보조와 1세대#크루즈 컨트롤 기능 이상이 적용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반면, #유압식 스티어링과 기계식 변속기·주차 브레이크가 달린 차량은 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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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까지 제 설명에 따르면 좀비차는 영화적 상상 최초라고 하던데요. 이쪽에 반전이 있습니다 당장 열거된 조건이 충족된다면 가능성은 충분할 것이다. 물론 몇 년 전 해킹 시도인 다음 대형 완성차는 보안 문재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20하나 7년 같은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고, 나아가 본인의 자율주행을 위한 기능이 진화하면서 외부 시스템과 연결된 부분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는 해커들이 공격해 올 수 있는 #뒷문 #Backdoor*이 많아진다는 의미입니다. * 특정 프로그램이 본인 온라인 서비스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방화벽 옆에 작게 만든 숨겨진 통로를 예기한다.​


    특히 자율주행차는 주변 차량, 신호등 같은 도로시설, 경찰이 과로정부 시스템과 지속적으로 연결돼야 한다.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위해서입니다. 지구궤도상의 GPS 위성은 물론이고 보행자와도 자주 소통해야 한다. 차량은 그 안에 탑재된 #레이더, #라임입니다. #Lidar, #카메라, #적외선 센서 등을 통한 판단으로 당장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올리지만, 보다 자세한 부분이 과도한 긴급한 정보는 다른 객체의 도움이 필수입니다. 물론 이들과의 통신은 정해진 규약과 보안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통신 트래픽이 많아질수록 보안 이슈가 많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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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미래의 내용 같나요?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 국내에서#5G통신망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의 주된 목표의 하나가 텔레매틱스 실현이다. 이는 자율 주행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일 때문에 5G에는 자율 주행 자동차를 위한 통신 규약이 포함된 슴니다. 이어 이는 기존#LTE에 비해서 속도가 빠르고 최대 매초 2.5기가바이트 대역 폭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서 자율 주행 차는 챠랑데고 차량(#V2V)차량-인프라(#V2I), 챠랑데, 보행자(#V2P)등의 긴밀한 통신 환경을 실현할 수 있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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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거리내에서의 차량 원격 제어에는 익숙합니다. 실제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고급차는 몇 년 전부터 스마트키와 #스마트폰 차량제어 앱으로 전진과 후진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장애물이 발견되면 스스로 멈추기도 합니다. 테슬라는 심지어 전진 후진 중에 보행자를 감지하면 좌우로 피하기도 합니다. 국산차의 경우 다소 느린 편이지만 얼마 전 출시된 신형 쏘나타에 이 기능이 차소리 적용됐다.또 최근에는, 차재의 네비게이션 안전 운전 정보등을 원격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무선 통신망을 이용한 OTA를 지원하는 일이 거의 매일 있습니다만. 국내의 경우 현대차의 블루링크, 기아차의 유보가 대표적입니다. 이것은 주기적으로 차량과 연결을 시도합니다. 게다가 테슬라와 같은 회사들은 차량 OS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에 웰컴송으로 캐럴을 틀거나 실내 등의 색과 점멸 패턴을 단기적으로 바꾸는 #이스트에그 #Easteregg*를 이를 통해 전달하기도 합니다. * 부활절 달걀이라는 단어로 서비스 재공자가 기본 서비스 외에 곳곳에 숨겨둔 재미있는 부가 기능이나 free로 재공하는 기능을 이 이야기. 평소 사용할 수 없지만 부활절, 크리스마스, 생애 1에 갑자기 등장하고 붙여진 이름.​


    이들은 하나둘 반이라도 잘 모르거나 나쁘지도 않은 SF영화 같은 하나지만 현실이다. 자율주행차도마찬가지인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서는 흔히 #알파벳 웨이모, #애플 자율주행 실험차를 길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지난해까지 #우버 자율주행 택시는 일반인을 태우는 상용 서비스 실험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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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소식들은 대부분 미국 이야기들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율주행 관련 기술의 대부분을 미국 기업이 선점했기 때문이다. 반면 라이더를 비롯한 센서들은 이스라엘의 기술이 발달했다. 그 와중에도 강가령 제펜과 독일 회사가 눈에 띄는데요. 이들의 독보적인 광학렌즈, 카메라 기술 덕분이다. 우리 본인이라고 하는 건 어떨까요? 금후 이것에 대해서도 다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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